광주지법, 시급하지 않은 백내장 첫 내원 당일 수술에 자기결정권 침해 위자료 인정
정규직 전환 기대권 인정돼도 평가 70점 미달이면 전환 거절 합리적…충남지노위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정규직 전환 기대권이 인정되는 근로자라 하더라도 사전에 공지된 객관적 평가의 절대 합격 기준에 미달했다면 사용자의 정규직 전환 거절에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공개한 2026부해794 부당해고 판정요지에 따르면 이 사건의 결론은 기각이다. 판정일은 2026년 8월 11일이다. 공개된 판정사항에는 이 사건 근로자에게 정규직 전환 기대권이 인정되지만, 정규직 전환 거절에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본 사례라고 적시됐다. 판정요지를 보면 충남지노위는 이 사건 근로자에게 정규직 전
광주지법, 시급하지 않은 백내장 첫 내원 당일 수술에 자기결정권 침해 위자료 인정
대법원, 공인중개사협회 공제금 사건 파기환송…쟁점은 약관 해석 대법원이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로 손해를 입은 중개의뢰인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공제금 지급을 구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약관의 해석원칙이었다. 대법원은 2026년 8월 18일 공개한 '2026. 8. 13. 선고 중요판결 요지'에서 2025다217842 손해배상(기) 사건의 결론을 이같이 밝혔다. 판례속보에 따르면 이 사건은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로 손해를 입은 중개의뢰인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상대로 공제금의 지급을 구한 사안이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민사 분야 중요판결로 분류2026.08.25 14:19:01
대법, 렌털계약 채권양도 사건 파기환송…조건 성취 입증책임·대항사유 기준 제시 대법원이 렌털계약에 따른 렌털료 채권을 포괄적으로 양수한 금융기관이 계약자를 상대로 채권 이행을 구한 사건에서, 계약 효력이 특정 조건의 성취에 달린 경우 그 조건이 실제 성취됐다는 점은 권리를 주장하는 측이 증명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또 채무자가 채권양도 승낙 당시 상당한 정도로 발생 가능성을 인식하지 못했던 사유가 양도 후 비로소 발생했다면 그 사유를 양수인에게도 주장할 수 있다고 봤다. 대법원 2부는 2026년 8월 12일 양수금 본소와 부당이득금 반소 사건(2026다202594, 2026다202595)에서 원심을 2026.08.25 14:18:48
대법원, 향후치료비 합의 뒤 반환한 공무상요양비의 실손보험금 인정 일부 파기환송 대법원이 공무상 재해를 당한 공무원이 가해자 측 자동차보험회사로부터 향후치료비 명목의 합의금을 받은 뒤, 같은 금액 상당의 기지급 공무상요양비를 공무원연금공단에 반환한 사안에서 그 반환액을 곧바로 실손의료보험의 보상 대상인 실제 부담 의료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2026년 8월 12일 선고한 2023다282927 보험금 사건에서 원심판결 중 일부를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약관 해석 원칙도 다시 확인했다. 약관은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목적과 취지를 고려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석하되, 개별 당사자의 의2026.08.25 14:18:35
대법원, 교통사고 대차료 분쟁서 '피해자 직접청구권은 손해배상청구권' 대법원이 교통사고 피해자들로부터 대차료 관련 손해배상청구권을 양수한 자동차대여사업자가 보험회사들을 상대로 차액 지급을 구한 사건에서 피해자의 직접청구권은 손해배상청구권이며, 법원이 손해액을 산정할 때 자동차종합보험약관의 지급기준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2026년 8월 13일 선고한 2024다208865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판례속보에 따르면 이 사건은 자동차대여사업자가 교통사고 피해자들로부터 보험회사들에 대한 대차료 관련 손해배상청구권을 양수한 뒤, 각 손해배상청구권 금액에서 보험2026.08.25 14:18:07
대법원, 교통사고 대차료 직접청구권은 손해배상청구권…약관 지급기준엔 비구속 대법원이 교통사고 피해자의 대차료 청구 사건에서 상법상 직접청구권은 손해배상청구권이고, 법원이 손해액을 정할 때 자동차종합보험약관의 지급기준에 구속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2024다205361 임대료 사건을 2026년 8월 13일 선고해 파기환송했고, 이 내용은 18일 공개된 중요판결 요지에 담겼다. 이 사건은 자동차대여사업자가 교통사고 피해자들로부터 보험회사에 대한 대차료 상당의 손해배상채권을 양수한 뒤, 보험회사를 상대로 해당 채권액에서 이미 지급받은 금액을 공제한 차액의 지급을 청구한 사안이다. 대2026.08.25 14:18:02
동일한 기본적 법률관계의 보험금이면 주계약·특약 중 하나만 소송해도 시효중단 가능…대법 대법원이 같은 보험계약의 주계약 또는 특약에 기한 보험금 중 하나만 먼저 재판상 청구했더라도, 다른 보험금 청구권이 동일한 기본적 법률관계에 기초해 발생한 경우에는 그 청구권의 소멸시효도 중단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1일 공개된 대법원 판례속보와 판결문에 따르면 대법원은 보험금 사건(2026다200535)에서 원고 패소 부분 중 특약 보험금 관련 부분을 파기환송했다. 쟁점은 주계약에 따른 보험금 청구 소송이 같은 보험계약에 부가된 특약상 보험금 청구권의 소멸시효까지 중단시키는지였다. 대법원은 재판상 청구에 의2026.08.25 14:17:55
관리인이 회생개시 후 임금·퇴직금 지급 지체해 생긴 손배채권은 공익채권…대법원 대법원이 회생절차에서 근로자의 임금·퇴직금 관련 채권을 어떻게 분류할지에 관한 기준을 제시했다. 관리인이 회생절차개시결정 후 근로자의 임금·퇴직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생긴 손해배상청구권은 공익채권에 해당하고, 회생절차개시결정 전에 미지급으로 생긴 손해배상청구권은 회생채권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대법원은 2026년 8월 12일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사건(2026마6750)에서 원심의 각하 결정을 파기환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건에서 쟁점은 채무자 회사로부터 받지 못한 미사용 연차수당과 퇴직금, 그리고 그 지연2026.08.25 14:17:29
임대사업자 등록 전 적자도 의무임대 예외 사유가 될까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가 의무임대기간 중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임대를 중단하거나 임대사업자가 아닌 사람에게 주택을 양도할 수 있는 예외는 어디까지 인정될까. 법제처는 시행령상 2년 연속 적자는 임대사업자 등록 이후 발생한 적자만을 뜻한다고 해석했다. 법제처는 2026년 8월 20일 공개한 법령해석 26-0379에서 민간임대주택법 시행령 제34조 제3항 제1호의 2년 연속 적자가 발생한 경우의 의미를 회답했다. 질의는 이 문구가 임대사업자 등록 이후 2년 연속 적자만을 뜻하는지, 등록 전후에 걸쳐 2년 연속 적자가 발생한 2026.08.25 14:16:36
사립학교 교원, 징계위 변호사 동석 요구 원칙적 거부 못해…대법, 거부 상태 징계는 무효 대법원이 사립학교 교원이 교원징계위원회 심의절차에서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와 함께 진술하겠다고 요구한 경우, 학교법인이 이를 원칙적으로 거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런 요구가 거부된 상태에서 이뤄진 징계는 원칙적으로 무효라고 봤다. 대법원은 2024두61155 교원소청심사위원회결정취소 사건에서 파기환송 결론을 내렸다고 18일 공개한 8월 13일 선고 중요판결 요지에서 밝혔다. 이 사건은 사립학교 교원이 교원징계위원회에 변호사와 동석해 진술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된 사안이다. 대법원이 공개한 요지에 따르면, 학2026.08.25 14: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