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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10대 로펌 진입..전년 대비 60% 성장
법무법인 YK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10대 로펌에 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YK는 지난해 매출 850억원(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년(2022년) 매출 532억원 보다 60%가량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큰 폭의 성장세에 힘입어 YK는 한동안 업계 10위 자리를 지켜온 법무법인 동인을 제쳤다. 동인은 지난해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YK 관계자는 “그동안 클라이언트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
2024.01.15 13:17:30 -
기업위기 대응·AI 준비…법률시장 외연 확대 '공통 과제'
신년사를 통해 주요 로펌 대표들은 올해의 과제로 '법률시장 외연 확대'를 제시했다. 과제 해결을 위해 2024년 새해 목표로 전담팀제 구축, AI 기반의 디지털센터 구축, 부동산PF 위기대응팀 보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로펌 대표변호사들도 있었다. 지난해 처음 연매출 800억원을 넘으며 10대 로펌으로 자리 잡은 법무법인 YK와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법무법인 동인 등은 그간의 성과를 드러내기도 했다. 11일 로펌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지평은 올해 법률시
신년사로 본 대형로펌 경영전략下2024.01.12 07:44:01 -
급변하는 환경속 공통화두는 도전·고객중심
2024년 새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국내 주요 로펌 대표변호사들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 각 로펌들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법조계 역시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면서도 이러한 변화에 맞서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나가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면서 공익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11일 로럼업계에 따르면 정계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급변하
신년사로 본 대형로펌 경영전략上2024.01.11 16:50:15 -
'학폭 전문' 박상수 변호사 "학폭위 의무화 이후 법적 분쟁 남발…교육은 교사에게 맡겨야"
10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자를 대리해 온 박상수 변호사가 저서 《학교는 망했습니다》 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열고 비현실적 제도에 의한 교실 붕괴 현상을 꼬집었다. 박 변호사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저서 《학교는 망했습니다》 북 콘서트를 열었다. 박 변호사는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초등교사노조·교사유가족협의회의 자문 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홍승기 법조
2024.01.11 15:33:01 -
세종, AI·데이터 전문가 구성 'AI·데이터 정책센터' 발족
법무법인 세종이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데이터 비즈니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대응하고 AI·데이터가 이끌어 갈 미래 법률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해 ‘AI·데이터 정책센터’를 발족했다. AI는 지난 2022년 생성형 AI 등장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경제의 핵심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올해에도 생성형 AI가 비즈니스 전 분야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역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앞다퉈 AI
로펌소식2024.01.09 10:20:21 -
'학교는 망했습니다'…'학폭 피해자 대리' 박상수 변호사의 교육 현장 폭로
10년 동안 학교폭력 피해자를 대리하면서 비현실적 제도에 의한 교실 붕괴 현상을 예측하고 진단해 온 박상수 변호사가 최근 《학교는 망했습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2012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의무화되면서 무의미한 법적 분쟁으로 얼룩져버린 우리나라 교육 현장의 실태를 가감 없이 폭로하고 있다. ‘아동 인권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이상론에 매달려 사소한 훈육과 말 한마디로 직장을 잃고 피말리는 송사에 시달리게 된 교사들의 현실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 교사의 훈육과 지도
신간 엿보기2024.01.08 09:28:55 -
'로카페'서 법률상담·나홀로 소송 지원…법무법인 온누리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셨나요?" "A변호사님과 상담하러 왔어요." "이쪽에서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음료는 무엇으로 드릴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온누리를 방문한 의뢰인들이 1층 '로카페(Law Cafe)' 문을 열고 들어서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음료를 주문 받는다. 주문을 받은 직원은 음료 제조 공간으로 가 실제 카페에서 사용하는 로스팅 기계를 활용해 능숙하게 커피를 내린다
'공간혁신' 나선 로펌②2023.12.28 07:53:14 -
1층 들어서니 카페가?…사무-면담 공간 분리한 YK
강남역 12번 출구를 나오면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길을 가던 시민들 중 일부는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기도 한다. 트리 뒤 투명한 창문을 통해 보이는 공간에서는 바리스타가 분주하게 음료를 만들고 있다. 시민들은 '카페인가'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려다 뒤늦게 위쪽 간판을 보고는 발걸음을 돌린다. '카페'가 아닌 '법무법인 YK'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22일 아주로앤피 취재에 따르면 지난 9월 강남역에 주사무소 문을 연 YK는 이곳을 주
'공간혁신' 나선 로펌①2023.12.22 16:31:30 -
중대재해 현장 뛰는 정대원 변호사.."사고 상황·선례 파악이 핵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에는 사고의 법적 책임이 어디까지 확대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변호사들이 법적 리스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중대재해 업무를 맡고 있는 변호사들은 서류만 보고 있기 보다 사고가 난 현장에 가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법무법인 율촌 중대재해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대원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는 중대재해 업무에 있어서 변호사의 역할을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센터 임원단과 함께 2주에 한번씩 회의를 하면서 사건 진행
로앤피플2023.12.21 07:49:36 -
태평양·동천, 쪽방촌 어르신 위한 '사랑의 키트' 나눔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 특허법인 태평양(대표변리사 이은경)은 지난 12일 연말나눔 행사로 종로구 돈의동과 창신동에 거주하는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키트’ 꾸러미와 물품 나눔 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말나눔 행사는 태평양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식료품을 구입하고 태평양 봉사자 40명이 참석, ‘사랑의 키트’ 꾸러미 111개를 포장한 뒤 창신동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키트 외 후원 물품으로
로펌 소식2023.12.13 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