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고속도로 터널 사망사고 급증에 21곳 합동점검

곽형균 기자 입력 2026-08-25 09:35 수정 2026-08-25 11:51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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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4일 고속도로 터널 구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터널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고속도로 터널 구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13명으로, 고속도로 전체 사망자의 10.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화물차가 53.8%(7건)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고유형은 정체·서행 중 후미추돌이 84.6%(11건)였다. 시간대별로는 주간시간대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가 92.3%(12건)였고, 사고 위치는 터널 초반부 46.2%(6건), 중반부 53.8%(7건)로 집계됐다.

또 1km 이상 터널 구간에서 69.2%(9건)가 발생했고, 1km 미만 터널에서도 연속되는 구간에서 15.3%(2건)가 발생했다. 경찰청은 졸음운전 취약시간대에 주의력이 떨어진 상태로 터널에 진입할 때 시야가 일시적으로 제한돼 정체나 서행 상황을 뒤늦게 발견하면서 사고가 나는 것으로 분석했다.

경찰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시설 보완이 필요한 터널 21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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