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촌 '사내변호사 아카데미'...사내 법무 조직 리더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12일 사내 법무 조직 리더를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 사례' 세미나를 진행했다. 율촌은 하반기 컴플라이언스 고도화를 위해 기업이 유념해야 할 내용으로 2회에 걸친 시리즈 세미나를 기획했다. 지난 7월 글로벌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방법을 살펴본 데 이어 이번 세미나는 한국 기업의 국내/해외법인 컴플라이언스 구축과 운영 실무 사례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업의 준법 경영 여부가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만큼 컴플라이
로펌라운지2024.11.13 16:00:20 -
자체 DB 학습해 영상 답변 제공까지…대형로펌 '각양각색' AI 서비스 잇따라 출시
'리걸테크(Legal-tech)' 바람이 국내 대형로펌에도 불고 있다. 그동안 변호사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로 ChatGPT(챗GPT) 등 기존 인공지능(AI)을 사용하는 데 그쳤던 로펌들이 자체적으로 관련 기술을 개발해 의뢰인들에게 제공하는 등 AI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로펌들이 잇따라 법률 AI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일반적인 법률상담 뿐만 아니라, 각 로펌마다 특화된 분야의 전문적인 AI 상담을 제공하거나 단순 글 답변 외 관련 동영상을 결과로 보여주는
2024.08.30 10:55:49 -
지평, 덴톤스리 노동팀 8명 통째 영입 "중대재해 대응 강화"
법무법인 지평이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노동팀 8명을 통째로 영입했다. 지평은 “노동분야 업무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당 로펌 노동팀 출신인 변호사, 고문, 전문위원 등 총8명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팀원 중 변호사는 김용문‧심요섭‧이시원‧장연실‧안신영 등 총 5명이다. 김용문 변호사(연수원35기)는 화우에서 출발해 광장 파트너를 거친 뒤 국제노동기구(ILO) 파견근무까지 거친 명실상부한 전문가다. 최근까지 덴톤스 리 노동팀을 이끌다 이번에 팀을 이끌
2024.08.19 18:10:37 -
고검장서 태평양 간 조상철 "중대재해, 공격해봤으니 방어도 더 잘 하지 않겠나"
"검찰 수사는 기소나 불기소 결정이 늘어지지 않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그 자체로 검찰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보여주는 측면이 있지요. 물론 사안의 성격상 장시간 수사가 불가피한 사건도 있지만 최근 사건 처리가 지나치게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4년간 검사로서 일선 검찰청과 대검찰청, 법무부까지 두루 거친 뒤 지난달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한 조상철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검사와 변호사를 모두 겪어본 입장에서 수사 절차의 문제점에 대해 16일 이같이 평가했다.
로앤피플2024.08.16 09:48:21 -
조대환 변호사, '국제거래 계약의 이해와 기술' 발간
조대환(사법연수원 26기) 법무법인 공유 변호사가 최근 '국제거래 계약의 이해와 기술(영어로 계약서 쓰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국제거래의 협상과 계약체결의 효율적 프로세스와 영문계약상 용어나 표현의 올바른 용법을 비롯해 국제거래 영문계약의 핵심쟁점을 사례와 함께 폭넓게 담고 있다. 방대한 국제거래 영문계약에 관한 주요 이슈들을 사례 및 예문들로 체계적으로 분석해 국제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법률적 리스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2005년부터 글로벌 기업에
2024.08.12 14:57:27 -
화우 '바이오헬스센터' 출범…제약·바이오 전문가 배치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군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고 전력을 보강해 '바이오헬스센터'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바이오헬스 분야 태동기부터 팀을 꾸려 의료산업계 길잡이 역할을 해온 화우는 국내 기업의 미국 제약사 투자 자문과 다국적 기업에 기술수출을 돕던 역할에서 2020년 이후 국내 제약사들의 특허분쟁과 각종 행정 쟁송까지 업무를 확대했다. 올해는 지식재산권 보호에 초점을 두고, 제약사와 바이오 업계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법
로펌 소식2024.08.12 14:57:06 -
바른, 상임고문에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 영입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상장폐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고문은 1998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해 상장심사부장, 인사총무부장, 코스닥시장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현 한국ESG기준원)의 제9대 부원장으로 선임돼 3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윤 고문은 금융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한국거래소 파생상품
로펌 소식2024.08.12 14:56:42 -
"저작권 침해로 소송 제기하겠다"…'로펌 사칭' 신종 피싱 '주의보'
주요 공공기관인 척 속이고 해킹 e메일을 보내 정보를 탈취하는 사칭 범죄가 대형로펌에도 번지고 있다. 각 로펌들은 e메일, 팝업 공지 등을 통해 이같은 사칭 e메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아주로앤피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법인 광장이 최근 '광장 사칭 범죄 유의 안내'라는 제목의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게시했다. 율촌도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들에게 e메일을 보내 사칭 범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로펌 측에 따르면 광장, 율촌 등의 명의, 로고 소속 변호사 등을 사칭해 금원을 편
단독2024.08.09 11:29:30 -
로백스, 기업법무 분야 장진석 대표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로백스가 기업법무에 정통한 장진석 전 HMM 법무실장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로백스는 기업 내부통제 및 법률 리스크 예방 분야의 강소로펌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법인 충정에서 변호사로서 첫발을 뗀 장진석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는 약 30년간 기업구조조정 및 인수합병 등 분야에서 굵직한 수행 실적을 쌓았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은 해운업계의 장기불황으로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했던 선박·해운 분야 대기업의 법무팀
로펌 소식2024.07.29 16:01:16 -
법무법인 광장, 플랫폼규제대응팀 신설 '선두 주자'로
법무법인 광장은 플랫폼 분야 규제의 입법 단계에서부터 제재 대응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단계에 걸쳐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한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관련 기업의 사업 개시, 운영 및 확장 과정 전반에서 효율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30여명의 전문 변호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플랫폼규제대응팀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랫폼규제대응팀 공동팀장은 고환경(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 및 선정호(연수원 37기) 변호사가 맡는다. 고환경 변호사는 TMT(Technology, Media & T
로펌 소식2024.07.22 17: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