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TF) 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점검·논의했다. 회의는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와 임영미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했다.
이날 점검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18.4만명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의 전년동월대비 증가세가 이어졌고,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폭이 전월에 비해 축소됐다. 반면 농림어업은 감소폭이 전월에 비해 확대됐다.
연령별로는 청년 고용률의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이 전월의 △1.6→△1.0%p로 축소됐고, 청년 쉬었음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청년과 제조·건설·농림어업 등 취약부문·부진업종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특히 최근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의 핵심 과제와 관련해 ’27년 예산 확정 이전이라도 청년들이 주요 지원제도를 충분히 숙지하고 추후 신청·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협력해 적극 홍보·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년 신설 예정인 범부처 협업사업인 청년 플레이그라운드에 대해서도 교육훈련을 수료한 청년과 일감을 매칭하는 핵심기능 수행 방안을 신속히 구체화할 계획이다.
직접일자리 사업은 8월말까지 134.3만명을 채용해 당초 8월 목표인 127.1만명과 ’26년 연간 목표인 128.8만명을 초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연말까지 사업별 집행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집행 여력이 확보되면 추가 채용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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