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체의 고용노동분야 대표들이 참석해 AI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등 환경 변화 속에서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정책을 공유했다. 권 차관은 수석대표 연설에서 우리나라의 '노동 있는 산업대전환'을 강조했다.
권 차관이 소개한 정책에는 고용영향 모니터링, AI 활용 능력 배양 직업훈련 및 평생학습 강화 등을 포함한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수립, K-뉴딜 아카데미의 지원 대상 확대(1만명→5만명), 중장년의 재출발을 위한 산업전환 특화훈련이 포함됐다.
공동선언문에는 양질의 완전고용 및 고용친화적 경제발전, 사람에 대한 투자와 직업능력훈련 향상, 사회보장체계의 강화 및 최적화 등을 위해 모든 회원경제체가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권 차관은 이에 맞춰 고용서비스, 직업능력훈련, 사회보장체계 관련 정책 개발과 시행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권 차관은 9월 22일에는 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해 중국에 취업한 한국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2027년 청년 일자리 예산안을 소개하고, 'K-무브(move) 스쿨'과 '국내 재취업지원' 관련 현지 경험과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에서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권 차관은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자동차 정비, 수처리기술,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경기를 참관하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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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 기자 khk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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