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8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15~64세 고용률은 70.4%로 전년대비 +0.5%p 상승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4.6%, 실업률은 2.0%로 모두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 81.1%, 40대 80.7%, 50대 78.8%의 고용률이 각각 올랐고, 60세 이상은 47.6%로 하락했다. 청년 고용률은 44.1%로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청년 쉬었음 인구는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8월 기준으로 15세 이상 고용률과 경활률은 역대 공동 1위였고, 15~64세 고용률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취업자수는 계절조정 전월비로도 8.2만명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증가폭이 확대됐다.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은 감소폭이 축소됐고, 보건복지업과 예술·여가 등이 늘었다. 제조업과 건설업도 각각 감소폭이 축소됐지만, 농림어업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지위별로는 상용직 증가폭이 확대됐고 일용직 감소폭은 축소됐다. 반면 임시직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 제조·건설·농림어업 등에서 취업자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불확실성과 전년 9월 기저효과 등이 향후 고용증가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정부는 '청년일자리 회복방안'(8.28일) 등 '27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일자리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집행준비와 홍보·사전안내에 나설 계획이다. 제조·건설·농림어업 등 고용감소가 지속되는 업종은 일자리 전담반을 중심으로 대응과제를 발굴해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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