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로앤피-공인노무사회, 노무-법 관련 업무 '맞손'

김민성 기자 입력 2022-04-15 16:10 수정 2022-08-16 09:44
  • 아주로앤피-공인노무사회, 업무협약(MOU) 체결

  • 노동 분야 콘텐츠 제작·인적교류 등 상호협력 강화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왼쪽 다섯 번째)과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4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아주로앤피-한국공인노무사회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로앤피] 아주로앤피 대표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곽영길 회장과 한국공인노무사회 이황구 회장이 양측 상호 업무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법과 노무 관련 콘텐츠 제작,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국공인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아주로앤피-한국공인노무사회 MOU 체결식’에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국 언론과 노동문제·노사관계의 안정 등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 △기타 언론과 노동문제 관련 상호협력 △언론·노동문제와 관련된 사업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MOU에 서명했다.
 
체결식에 앞서 곽영길 회장은 "공인노무사회는 노동·노무 문제를 해결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데 일조할 수 있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공인노무사회가 우리나라 노동·노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황구 회장은 “아주로앤피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굉장히 영광”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서로 협조해서 한국의 노동·노사문제 현안을 다루고 대한민국의 발전과 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로앤피는 지난 2018년 7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결성한 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와 MOU를 맺은 바 있다. 아주로앤피는 앞으로도 입법-사법-행정 관련 다양한 단체,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공인노무사의 권익신장과 노사관계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1986년 설립된 전문가 단체다. 현재 약 5000여명의 노무사가 소속돼 있다. 공인노무사회는 노무사들의 연수·교육 등을 실시해 노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근로자를 위해 무료로 ‘국선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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