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는 27일 “의리의 아이콘을 미래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기호 3번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차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세상이 바뀌어도 김진태는 변하지 않는다. 이 김진태와 함께 미래로 가보지 않겠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대표가 되면 한국당이 ‘웰빙야당’에서 제대로 된 ‘우파야당’이 되는 것”이라며 “우리가 중도가 된다고 중도표가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나갈 때 중도가 우리 앞에 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바보입니다. 부당한 탄핵에 맞서 싸우고도 돌아오는 말은 과격파, 강성이라는 말”이라면서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외롭지 않다. 저는 여러분을 배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후보자의 전당대회 정견발표 전문.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김진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었습니다.
지지하는 분들 저 때문에 힘드셨습니다.
저는 지난해 서해안 ‘고대도’에서 여성 당원 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저 김진태를 보러 오셨다가 막배를 놓쳐 집에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대가 끝나면 고대도에 가보고 싶습니다. 한번 가보겠습니다.
진태가 무엇의 약자인지 아십니까. 진태양난이요? 아닙니다.
진짜 태풍입니다. 진짜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여러분 판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합동연설회만 5번째, TV토론회 6번 했습니다.
당대표는 누가 돼야하는지 여러분들이 알지 않습니까.
아스팔트에서 다져진 내공, 법사위에서 다져진 내공입니다.
진정성까지 갖췄습니다. 투표함이 열리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당원동지 여러분 5‧18 유공자 명단 공개하라는 것이 망언입니까.
그게 망언입니까. 저는 그 얘기만 했는데 왜 제명시키라고 난리입니까.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 내부 총질 맙시다. 좌파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무슨 여론조사 지지율 떨어졌다구요? 왜 사고를 쳤냐구요?
좌파들은 지지율 반토만 나도 꼼짝도 안 합니다. 끝까지 'GO'입니다.
오늘 김병준 비대위원장님께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가 민주당 전당대회장입니까. 한국당 전대입니까.
민주당에서 시키는 대로 투표를 하실 겁니까.
만만한 후보를 뽑아줄 겁니까.
이 김진태를 당대표로 뽑아 정정당당하게 맞서 싸우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제가 마음고생이 심하면 대전 현충원에 갑니다.
거기에 가면 제 부모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 아버지 경북 성주 출신 6‧25 참전용사 특수임무부대원이었습니다.
어머니 강원도 양구 출신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뼛속까지 우파입니다.
제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하신 마지막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마지막 남긴 말은 ‘밥 잘 먹고 다녀라’입니다. 밥 잘 먹고 다녀야 합니다.
쫄지 말고, 기죽지 않고 밥 잘 먹고 다니겠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출근할 때면 아내가 따라 나와서 이야기 합니다.
‘자기야 오늘은 제발 조용히 좀 지내자’, ‘무사히 좀 지나가자’
그렇게 출근합니다. 저도 나가서 싸워야지 아닙니다.
천하의 김진태도 오늘은 무사히, 오늘도 조용히 그러다 나옵니다.
나와서 민주당 하는 것 보면 딱 쳐다보면 어떻습니까.
경상도 말로 허파뒤집히죠. 제가 그래서 싸우는 겁니다.
맨날 앞에서 총 쏘고 욕 먹고 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 애들 엄마 미안해. 맨날 마음고생 시켜서. 하루도 맘 편한 그런 날 없었지.
나도 그렇게는 살고 싶지 않았어.
그렇지만 우리 애들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제가 당대표가 되면 달라지는 것은 한국당이 웰빙야당에서
제대로 된 우파 야당이 되는 것입니다.
중도 포용이요? 여러분 지금 우리가 좌편향되고 있습니까.
이 정권이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습니까.
우파 정당이 하나 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렇게 가야 제대로 된 진영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중도가 된다고 중도표가 우리 것이 디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고치고 지켜나갈 때 중도가 우리 앞에
오는 것입니다. 이 김진태와 함께 우리의 가치를 지키면서 싸워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바보입니다. 그 탄핵에 우리가 난파 위기에서 저는 그 배와 함께
가라 앉으려 했습니다. 저는 바보입니다. 부당한 탄핵에 맞서 그렇게 싸우고도
돌아오는 말은 과격파. 강성. 그런 말이었습니다.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김진태는 외롭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배신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바뀌어도 김진태는 변하지 않습니다.
다함께 미래로가 제 이름의 약자이니다.
이 김진태와 함께 미래로 가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의리의 아이콘을 미래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기호 3번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3차 전당대회 정견발표에서 “세상이 바뀌어도 김진태는 변하지 않는다. 이 김진태와 함께 미래로 가보지 않겠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대표가 되면 한국당이 ‘웰빙야당’에서 제대로 된 ‘우파야당’이 되는 것”이라며 “우리가 중도가 된다고 중도표가 우리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나갈 때 중도가 우리 앞에 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바보입니다. 부당한 탄핵에 맞서 싸우고도 돌아오는 말은 과격파, 강성이라는 말”이라면서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외롭지 않다. 저는 여러분을 배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후보자의 전당대회 정견발표 전문.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김진태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었습니다.
지지하는 분들 저 때문에 힘드셨습니다.
저는 지난해 서해안 ‘고대도’에서 여성 당원 한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저 김진태를 보러 오셨다가 막배를 놓쳐 집에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대가 끝나면 고대도에 가보고 싶습니다. 한번 가보겠습니다.
진태가 무엇의 약자인지 아십니까. 진태양난이요? 아닙니다.
진짜 태풍입니다. 진짜 태풍이 불고 있습니다. 여러분 판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합동연설회만 5번째, TV토론회 6번 했습니다.
당대표는 누가 돼야하는지 여러분들이 알지 않습니까.
아스팔트에서 다져진 내공, 법사위에서 다져진 내공입니다.
진정성까지 갖췄습니다. 투표함이 열리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당원동지 여러분 5‧18 유공자 명단 공개하라는 것이 망언입니까.
그게 망언입니까. 저는 그 얘기만 했는데 왜 제명시키라고 난리입니까.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 내부 총질 맙시다. 좌파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무슨 여론조사 지지율 떨어졌다구요? 왜 사고를 쳤냐구요?
좌파들은 지지율 반토만 나도 꼼짝도 안 합니다. 끝까지 'GO'입니다.
오늘 김병준 비대위원장님께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가 민주당 전당대회장입니까. 한국당 전대입니까.
민주당에서 시키는 대로 투표를 하실 겁니까.
만만한 후보를 뽑아줄 겁니까.
이 김진태를 당대표로 뽑아 정정당당하게 맞서 싸우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제가 마음고생이 심하면 대전 현충원에 갑니다.
거기에 가면 제 부모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 아버지 경북 성주 출신 6‧25 참전용사 특수임무부대원이었습니다.
어머니 강원도 양구 출신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뼛속까지 우파입니다.
제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하신 마지막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마지막 남긴 말은 ‘밥 잘 먹고 다녀라’입니다. 밥 잘 먹고 다녀야 합니다.
쫄지 말고, 기죽지 않고 밥 잘 먹고 다니겠습니다.
제가 아침마다 출근할 때면 아내가 따라 나와서 이야기 합니다.
‘자기야 오늘은 제발 조용히 좀 지내자’, ‘무사히 좀 지나가자’
그렇게 출근합니다. 저도 나가서 싸워야지 아닙니다.
천하의 김진태도 오늘은 무사히, 오늘도 조용히 그러다 나옵니다.
나와서 민주당 하는 것 보면 딱 쳐다보면 어떻습니까.
경상도 말로 허파뒤집히죠. 제가 그래서 싸우는 겁니다.
맨날 앞에서 총 쏘고 욕 먹고 싶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 애들 엄마 미안해. 맨날 마음고생 시켜서. 하루도 맘 편한 그런 날 없었지.
나도 그렇게는 살고 싶지 않았어.
그렇지만 우리 애들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제가 당대표가 되면 달라지는 것은 한국당이 웰빙야당에서
제대로 된 우파 야당이 되는 것입니다.
중도 포용이요? 여러분 지금 우리가 좌편향되고 있습니까.
이 정권이 사회주의로 치닫고 있습니까.
우파 정당이 하나 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렇게 가야 제대로 된 진영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중도가 된다고 중도표가 우리 것이 디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믿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고치고 지켜나갈 때 중도가 우리 앞에
오는 것입니다. 이 김진태와 함께 우리의 가치를 지키면서 싸워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는 바보입니다. 그 탄핵에 우리가 난파 위기에서 저는 그 배와 함께
가라 앉으려 했습니다. 저는 바보입니다. 부당한 탄핵에 맞서 그렇게 싸우고도
돌아오는 말은 과격파. 강성. 그런 말이었습니다.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김진태는 외롭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배신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바뀌어도 김진태는 변하지 않습니다.
다함께 미래로가 제 이름의 약자이니다.
이 김진태와 함께 미래로 가보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의리의 아이콘을 미래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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