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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바이오헬스센터' 출범…제약·바이오 전문가 배치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가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군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고 전력을 보강해 '바이오헬스센터'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바이오헬스 분야 태동기부터 팀을 꾸려 의료산업계 길잡이 역할을 해온 화우는 국내 기업의 미국 제약사 투자 자문과 다국적 기업에 기술수출을 돕던 역할에서 2020년 이후 국내 제약사들의 특허분쟁과 각종 행정 쟁송까지 업무를 확대했다. 올해는 지식재산권 보호에 초점을 두고, 제약사와 바이오 업계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법
로펌 소식2024.08.12 14:57:06 -
바른, 상임고문에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 영입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이 상장폐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윤기준 전 한국ESG기준원 부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고문은 1998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해 상장심사부장, 인사총무부장, 코스닥시장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1년 3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현 한국ESG기준원)의 제9대 부원장으로 선임돼 3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윤 고문은 금융 및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한국거래소 파생상품
로펌 소식2024.08.12 14:56:42 -
"저작권 침해로 소송 제기하겠다"…'로펌 사칭' 신종 피싱 '주의보'
주요 공공기관인 척 속이고 해킹 e메일을 보내 정보를 탈취하는 사칭 범죄가 대형로펌에도 번지고 있다. 각 로펌들은 e메일, 팝업 공지 등을 통해 이같은 사칭 e메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아주로앤피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법인 광장이 최근 '광장 사칭 범죄 유의 안내'라는 제목의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게시했다. 율촌도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들에게 e메일을 보내 사칭 범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로펌 측에 따르면 광장, 율촌 등의 명의, 로고 소속 변호사 등을 사칭해 금원을 편
단독2024.08.09 11:29:30 -
로백스, 기업법무 분야 장진석 대표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로백스가 기업법무에 정통한 장진석 전 HMM 법무실장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로백스는 기업 내부통제 및 법률 리스크 예방 분야의 강소로펌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법인 충정에서 변호사로서 첫발을 뗀 장진석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는 약 30년간 기업구조조정 및 인수합병 등 분야에서 굵직한 수행 실적을 쌓았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은 해운업계의 장기불황으로 워크아웃 절차에 돌입했던 선박·해운 분야 대기업의 법무팀
로펌 소식2024.07.29 16:01:16 -
법무법인 광장, 플랫폼규제대응팀 신설 '선두 주자'로
법무법인 광장은 플랫폼 분야 규제의 입법 단계에서부터 제재 대응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단계에 걸쳐 다양한 법적 쟁점에 대한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플랫폼 관련 기업의 사업 개시, 운영 및 확장 과정 전반에서 효율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30여명의 전문 변호사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플랫폼규제대응팀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랫폼규제대응팀 공동팀장은 고환경(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 및 선정호(연수원 37기) 변호사가 맡는다. 고환경 변호사는 TMT(Technology, Media & T
로펌 소식2024.07.22 17:55:08 -
김앤장 임병우 변호사,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인' 선정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최근 국제중재·소송그룹 임병우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가 글로벌 법률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의 '2024 ALB 아시아 슈퍼 분쟁해결 변호사 50(ALB Asia Super 50 Disputes Lawyers 2024)'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임 변호사는 김앤장 국제중재·소송 그룹을 이끄는 핵심 변호사로, 해외건설 분쟁 영역을 개척한 한국 최초의 해외건설·프로젝트 전문 변호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카타르 소재 대형 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에 공급된
로펌 소식2024.07.22 14:26:20 -
어디까지가 미공개 중요정보? 국내 첫 시행 가상자산보호법에 업계 '긴장'
지난해 7월 제정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기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정금융정보법)만으로는 규제할 수 없었던 불공정 거래행위들을 규제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법 규정이 다소 포괄적이어서 업계 관계자들이 긴장하고 있다. 로펌들은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해졌다. 21일 아주로앤피 취재에 따르면 법조계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2024.07.21 13:18:44 -
보수와 진보 합작 로펌 '순항 중'…클라스한결 "송무‧자문 시너지 낸다"
법무법인 클라스와 법무법인 한결이 합병한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이 공식 출범한지 반 년이 지난 가운데 서로 다른 이념과 강점을 가진 두 로펌의 합병이라 그 성과들에 법조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17일 아주로앤피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클라스와 한결이 합병해 출범한 클라스한결은 서로 성향이 다른 두 로펌이 손을 맞잡은 사례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을 다수 배출한 한결은 진보적 성향이 강한 로펌이라면 클라스는 보수적 성향이 강한 로펌으로 법조계 내에서 평가를 받았
2024.07.17 16:07:46 -
'열사병 사망' 중처법 첫 기소에 건설업계 '비상'…바빠진 로펌들
열사병이 중대재해처벌에서 정하는 직업성 질병으로 인정된 후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열사병으로 사망해 대표이사가 기소되는 최초 사례가 발생했다.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열사병으로 인한 중대재해처벌법 기소 사례가 늘어날 수 있어 건설업계가 긴장하는 분위기다. 대표가 처벌을 피하기 위해서는 안전대책 마련이 관건이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건설업계가 로펌을 찾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4부(김가랑 부장검사)는 지난 1일 공사 현장 근로자
2024.07.11 10:58:42 -
한미그룹 가족 분쟁, 세종 뛰어들며 '2라운드'…6대 로펌 중 5곳 참전 '진기록'
‘모자 분쟁’을 겪다 ‘아들 경영’으로 정리되는 듯했던 한미그룹 가족 분쟁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법무법인 세종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측을 맡으며 지분 변동을 주도한 것이다. 세종이 이번 계약을 통해 수면 위로 나섰다. 앞서 모자 분쟁 1라운드 때 등장했던 김앤장·광장‧지평·화우에 이어 5번째 대형 로펌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은 최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한미사이언스 주식에 대
2024.07.05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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