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5·18 망언 3인방 범국민 퇴출운동 드라이브

  • "2월 국회 정상화되는 대로 합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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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2-14 11:17
수정 : 2019-02-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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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여당이 5·18 민주화운동 망언 논란에 휘말린 자유한국당 3인방(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에 대한 범국민 퇴출 운동을 전개한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5·18 망언 3인방의 퇴출을 위해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며 "시민단체, 야 3당과 함께 범국민적 퇴출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이 공당이면 마땅히 5·18의 역사를 날조하고 국민을 분노하게 하는 3인방을 퇴출해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제명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역사를 왜곡해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홍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 표류로 노동 입법 처리가 지연되는 데 대해 "국회가 정상화되는 대로 노동 관련 입법을 야당과 합의해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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