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최고위원 5人 프로필] ‘당원의 대변인’ 박광온, 최고위원 당선

MBC 앵커 출신…문재인 대선 후보의 대변인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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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박광온 의원은 두 번의 당 대변인, 두 번의 문재인 대선 후보 대변인을 맡아 활동했다.

박 의원은 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16.67%의 득표율을 기록, 2위로 당선됐다. 

1957년 전라남도 해남 출생인 그는 광주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 진학했다. 1984년 MBC에 입사해 기자, 도쿄 특파원, 국제부 부장, 논설위원, 보도국장까지 맡았다.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와 ‘100분 토론’ 진행을 맡아 대중에게 친숙하다.

그러나 2008년 이명박 정부의 방송 장악에 반대했다가 보직에서 물러났고, 2011년 12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 문재인 후보 선대위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으로 일했다.

2014년 재보궐 선거에서 수원정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듬해 문재인 당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고,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선대위 대변인을 맡았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을 했다.

부인 김희정 씨와 1남 1녀.

△1957년 전남 해남 출생(61) △광주상고 △고려대 사회학과 △MBC 보도국장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제19·20대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