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국회부의장 “한·일 양국 갈등, 청소년들부터 극복해야”

MRA 의원연맹 대표 자격…청소년(대학생) 토론회 개최

‘편견 넘어 이해·화합 미래’ 주제로 기탄 없는 의견 교환

  • 프린트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이주영 국회부의장]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21일 “한·일 양국의 갈등을 청소년들부터 상대국에 대한 편견을 재확인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Initiative of Change(MRA) 의원연맹’ 대표를 맡고 있는 이 부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회 한일청소년(대학생)토론회 인사말에서 “편견이란 한쪽으로 치우친 의견이나 태도로, 이는 심각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MRA는 △정직 △순결 △무사(無私) △사랑의 목표아래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발족된 세계적인 인권·평화 운동단체다.

국회 MRA 의원연맹과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국제IC일본협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한일청소년 토론회는 ‘편견을 넘어 이해와 화합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일 청소년들의 공통된 관심사와 양국 현안에 대해 미래의 지도자인 청년들이 기탄없는 의견을 교환해 눈길을 끌었다.

양국 청소년들은 주제발표와 토론을 마친 후 서로에 대한 편견을 넘어 이해와 화합을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 부의장은 “도덕 재무장을 하는 차원에서 편견과 왜곡된 인식이나 자세를 양국 청소년들의 마음속에서 없애야 한다”면서 “동북아 평화 정착을 계기로 세계 평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