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문희상·박병석 출마…원혜영은 불출마

‘협치’ 강조…오는 16일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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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문희상·박병석 출마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6선의 문희상 의원(왼쪽)과 5선의 박병석 의원. 2018.5.10 [연합뉴스 자료사진] toadboy@yna.co.kr/2018-05-10 17:53:49/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의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6선의 문희상 의원과 5선의 박병석 의원이 경쟁을 벌인다.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문 의원과 박 의원이 차례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두 중진 의원은 모두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두 의원은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동료 의원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하며, 국회의장으로서의 비전과 포부를 밝히고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 후보로 거론됐던 원혜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여러 고민 끝에 이번 당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국회를 바로 세우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선 후보는 오는 15일까지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각 3번 보내는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16일 정견발표 없이 투표를 해 후보를 선출하게 된다.